동화지만 청불입니다Forbidden Fairytale
이종석 | 2025.01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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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청불이다.02 단속하러 갔다가 상상력이 먼저 깨어난다.03 순수하게 쓰려 했는데 세상이 자꾸 발칙해진다.04 부끄러운 건 글이 아니라 솔직하지 못한 마음이다.05 현실은 막막한데 펜은 의외로 거침없다.06 금기를 건드렸더니 재능이 먼저 반응했다.07 동화처럼 살고 싶어도 인생은 늘 변수투성이다.08 꿈은 아이들 책이었지만 원고는 자꾸 어른을 향한다.09 단속은 일이고, 글쓰기는 결국 본능이다.10 창피함을 넘기면 비로소 문장이 살아난다.11 상상력에는 등급이 없고, 사람만 선을 긋는다.12 순진한 사람이 가장 대담한 문장을 쓸 때가 있다.13 남들이 숨기는 욕망을 글은 끝내 들춰낸다.14 어색함을 견디고 나면 이야기는 앞으로 나아간다.15 웃기지만 진심이고, 가볍지만 의외로 뜨겁다.16 검열보다 무서운 건 스스로의 망설임이다.17 쓰다 보면 모르는 줄 알았던 마음도 보인다.18 동화와 청불 사이에도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다.19 재능은 예상 밖의 순간에 가장 선명하게 나타난다.20 금지된 상상력이 오히려 나를 제대로 깨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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