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벌집 막내아들 명대사 모음 (Reborn Rich best quote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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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집 막내아들
Reborn Rich

JTBC | 16부작 | 2022.11.18 ~ 12.25

01



01 자존심도 주제가 되는 놈이 부려야 무서운 법이야. 뭘 포기해! 제 손으로 십 원 한 장 벌어본 적도 없는 놈이 뭘 포기해? 자존심은 그 모든 걸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나 부리는 사치야.

02 국내? 1위? 국내 1위? 니 어데 전국체전 나가나?

03 돈도 안 되고 순양에 도움도 안 되고. 와 니가 내 아들이고?

04 잔칫날 맞네. 동냥하는 걸뱅이들 천지다.

05 전에는 내 주머니 돈을 노리는 놈이 군인 한 놈이었다면은, 인자는, 민간인 세 놈아로 늘었다. 그기 민주화다.

06 고래 싸움에서 새우가 어부지리로 이기는 법, 새우 몸집을 키우는 거죠. 고래 싸움에 등이 터지지 않을 만큼. 포기하지만 않는다면, 시간은 새우 편 아닐까요?

07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든,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붓든! 내 새우 한 번 키워 볼란다, 고래 맹키로.

08 죽다 살아난 몸이다. 내가, 겁날게 남아있을 거 같드나?

09 정답이 아니라 지지와 응원을 구하는 마음으로요. 제가 알고 있었던 건, 할아버지의 그 마음입니다.

10 내가 진도준의 몸으로 태어난 건.. 빙의도, 시간여행도, 환생도 아니다. 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다.

11 회장님껜 기업을 경영하는 일이란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먼저 죽여야하는 치열한 전쟁터였으니까요.

12 그 모든 게 태어날 때부터 너에게 공짜로 주어진 특권이라는 생각 정말 단 한 번도 안 해 본 거야?

13 도준이, 니… 내가 우에 이 자리까지 왔는지 아나? 내한테 반기 드는 위인은 내 용서한 적이 없다.

14 서울이 언제부터 이렇게 재밌어진 거야, 내 허락도 없이?

15 IMF 이후 모두가 고통 분담을 말하고 있습니다. 고통을 가져온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힘 없는 서민들만 고통을 전담해야 합니까?

16 서울시장에 공무가 있으시다면 다음엔 청사에서 뵙겠습니다. 회장님.

17 세상이 당신한테만 그렇게 친절할 리 없잖아.

18 업계 1위라 카는 대영자동차가 세계 시장에 나가 달라 벌어들일 생각은 못하고 방구석에서 이 대장짓 할 생각만 하고 있으니... 글로벌은 좀 빡세지? 우리 순양이 한번 나서볼까?

19 시간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.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그런 것처럼.

20 금산 분리 완화법은 순양의 편법 승계를 정당화하기 위한 악법입니다.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피하려는 재벌들의 지사한 꼼수입니다.

21 사람들은 영웅을 좋아하지만 영웅이 추락할 때 더 좋아하니까요.

22 내가 한 것은 시간여행도 빙의도 아니었다.. 바로 진도준에 대한 참회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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